현명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치산에는 벼 대신 혁명이 자란다, 강동아트센터 '빨치산에는 벼 대신 혁명이 자란다' 최다빈-최준우 공동 안무 3·4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파격적인 제목이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작품이다.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제도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전방위적인 혁명에 대해 안무로 표현한다. 다양한 무용·안무 형식을 도입해 정치·경제·사회 등 여러 분야를 풍자하는 한편, 시민들이 경험하는 문제의 이면을 깊이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. 공연을 기획한 남매 안무가인 최다빈·최준우는 러시아어에서 온 ‘파르티잔’이라는 단어가 해방 이후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조선인민유격대와 연관되어 ‘빨치산’이라는 표현으로 바뀌면서 국내에선 빨치산이 지리적 의미의 산을 연상하게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. 빨치산을 하나의.. 이전 1 다음